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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마라톤 거리 나 혼자 한강 러닝 완주 후기

 하프 마라톤 거리 나 혼자 한강 러닝 완주 후기

하프 마라톤 거리 나 혼자 한강 러닝 완주 후기 지난번 20를 달려본 후에 내친김에 하프 마라톤 거리인 21.0975도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러닝 마라톤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무리해서 달려본 거라, 집에 돌아와서 씻는데 서 있을 힘도 없었는데요.

주중에 몸 상태가 회복되는 걸 보니 주말에 또 뛰어도 되겠다 싶어서 약간 설레기도 하더라고요. 러닝 목표에 대한 생각 건강 유지와 체중 관리의 목적으로 러닝을 시작해 봤는데, 러닝 자체의 매력을 느껴 순수하게 즐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사 조절이 더 어려워져서 러닝 시작 후 살이 오히려 찌는 상황이 되었고요. 물론 여러 가지 상황상 관리가 소홀했던 이유가 크지만요.

아무튼 지금은 러닝이 주는 소소한 성취감이 좋아서 계속 뛰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결국 풀 마라톤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가능할까 싶긴 하지만 서브-3 (Sub-Three)라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상상도 막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