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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으로 읽는 전략의 정 (28) "움직임은 이익이 있을 때만 하라, 그것이 생존의 원칙이다"

 손자병법으로 읽는 전략의 정 (28) "움직임은 이익이 있을 때만 하라, 그것이 생존의 원칙이다"

오늘의 손자병법입니다. 合於利而動,不合於利而止。

합어이이동, 불합어이이지. 이익에 부합하면 움직이고, 이익에 맞지 않으면 멈춘다.

오늘 원문에서 이야기하는 바는 충동도 아니고, 의무감도 아닌 철저한 '이익 중심'의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고, 냉정함이 곧 생존이고, 생존이 곧 승리의 시작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짧은 문장은 전략의 본질을 응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자는 전쟁은 물론이고 모든 움직임의 기준은 ‘이익’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익’은 단기적 물질만이 아니라, 생존 가능성, 지속 가능한 전략, 명분, 기회비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겠죠.

즉, 군대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이해득실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이해하면 쉽지 않을까요? 이는 개인의 삶, 조직의 의사결정, 국가의 외교 전략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원칙일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래? 필자를 포함한 범부는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범부인가 봅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