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신생아 침대를 들여놓으며 우리 아기를 기다렸던 게 엊그제 같고, 작고 작은 아가를 품에 안고 데리고 와서 처음 눕혔던 게 어제 일 같은데 이 침대를 내일이면 떠나보낸다.
예쁘게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했었는데 어느덧 아가가 무럭무럭 자라서 8.6kg을 넘었다. 뒤집기를 자꾸 하려고 하는데 못하게 해서 그런가 새벽마다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 큰 침대를 들이며 으뜸이 방을 만들어 줬다.
당근에 올리려고 찍은 사진.... 안녕 추억 많았던 벨라야cc 3주 전부터 이미 유연성을 뽐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기를 시도했지만 애미 손길이 많이 갈 것 같아서 외면하고 있었다만은...
이제는 노우... 우리 아들 넓게 자고, 넓은 공간에서 더 신나게 놀아보자!
아기가 클 수록 내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고 할일은 많아지는데 그래도 참 보람차다. 아픈 곳 하나 없이 잘 커주는 게 제일 효도하는 거라고 하는데...
너무 고마운 우리 아가. 신생아 시절에 이렇게나 작았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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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기] 신생아 침대 졸업! 수유시트도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