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다녀온지 1달여가 지났다. (사실 명성산 갈대를 보고 왔지만 게으름때문에 기록을 못했다.
나중에 기회되면^^) 큰 산을 타면서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 봤기에 다음번에 큰산을 타게 되면 대피소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정으로 가보자고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뽀샤시님이 설악산을 다녀온 직후 지리산 장터목대피소를 예약해버리고 말았다. 그 핑계로 다시 한번 큰 산을 타게 됬다.
지리산,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높은 해발 1915.4m를 자랑하는 남도의 산. 어머니의 산이자 다름을 아는, 차이를 아는 그리고 인정한다는 뜻을 가진 명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를 얻는다는 그 산에 가게 되었다. 11/8(금) 역시나 하루 연차를 내고 새벽녁에 남도로 떠났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금요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났다.
워낙에 먼 거리이기에 이번에는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서둘러 짐을 챙겨 오목교역에서 5시 45분 지하철을 탔다. 7시에 동서울터미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