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서 문제지만, 부족함도 문제죠. 일반적으로 인간의 삶은 사건들의 연속입니다.
선택이든, 행동이든, 우연의 일치이든, 반복되는 지루함이든, 전혀 새로운 변화이든 말이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경험들이 쌓여 하나의 인생을 이룹니다.
그러나 인간은 눈앞에 일어나는 사건들에만 집중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하여도 생각을 이어가죠.
영적인 질서나 초월적 무언가를 통해 인간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노력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들이 바로 이러한 사유의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적 토대들이 퍼져나가면서 종교(宗敎)라는 문화이자 신앙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종교, 출처 - 나무위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종교에서 꼭 들어가 있는 개념이 바로 원죄(原罪), 인간이 날 때부터 가진, 또는 가지게 되는 죄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나프스(Nafs, 욕망)에 휘둘리고, 불교에서는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이 고통을 주며, 기독교에서는...
원문 링크 : 서양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44. 7가지 대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