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속에서 꼬리를 끌며 살아도 죽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서양 문학사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대합니다. 39편의 희곡과 154편의 시를 남긴 그는 '언어의 천재'로 불렸고, 특히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성격을 깊이 있게 묘사하며 이후 근대와 현대 문학에 큰 영향과 영감을 주었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4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문학과 예술작품 속에 거대한 그림자로 드리워져 있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처 - 나무위키> 그를 대표하는 4대 비극은 『햄릿』, 『오셀로』, 『리어 왕』, 그리고 『멕베스』이죠.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나 유명하고, 그 안에 나오는 대사들 역시 서양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알만큼 자주 인용되곤 합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서양 고사성어가 가장 유명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이 말은 『햄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