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이후 사무보조 알바하면서 돈 모으고 편입한다고 나대면서 또 일년 쉬었다가 오랜만에 학교를 복학했다. 거의 4-5년만에 학교를 다시 가본 것 같다.
돈도 열심히 모은다고 모았는데 야금야금 어디로 샌건지..!! 방금 대략 쓴걸 계산해봤는데, 모은 만큼 나갈 데 많긴 했음ㅇㅇ 내 돈..!!!
ㅠ 정신없이 3학년 2학기가 지나가고 어느새 내년이면 벌ㅋ써 대학교 4학년!! 취업 준비를 할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전 아직 아긴데요 너 아기야 대학생이야!!! 아기요..
학생이자나!!! 내년에 졸업도 하고 취업도 해야되자나!!!
아무튼 겨울방학 동안 단기로 할 수 있는 알바를 찾기 위해 한동안 알바몬 지박령이 되었다. 틈만 나면 알바몬 뒤지면서 이력서를 투척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무응답…(젠장 열심히 할테니 뽑아달라구요..!!) 그렇게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본의 아니게 구청 알바가 당첨이 되었다.
믿을 수 없었음. 왜냐면 난 코로나 터지기 전 호기롭게 구청 알바를 지원했지만 광탈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