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역시 군대가기 전의 시기였는데, 외국을 한번 갔다오고 싶어서 내가 일본을 가자고 대학동기들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말하고 일주일 뒤에 바로 떠났다.
번개로 해외여행 가보기는 또 처음이다. 다들 입대전이라 외국 한번 가 보고 싶었는 갑다.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으로 프로모션없이 왕복 30만원들었다. 1월 성수기라 그런가 조금 비쌌다. 에어비앤비 내부 방 하네다 공항에서 내린 후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었다. 4인 1박 12만원 정도에 신주쿠 근처로 위치가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골랐다.
근데 외관을 보니 뭔가 쎄하더니 주거용 주택을 그냥 에어비앤비로 영업하는 곳이었다. 불법인 것은 아는지 방 안에 주변인들에게 여행객이라고 말하지 마시오 라고 적혀있었다.
그건 그렇고 방이 생각보다 쓰레기였다. 일단 거실만 보일러가 되고 방의 보일러는 고장나서 방문을 열어놓고 잤다.
그리고 2층 주택이었는데 층간 방음이 거의 안돼서 그냥 걸어만 다니는데 밑 층에 소리가 잘 들...
원문 링크 : 18.1.28 일본 도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