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후기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후기

어릴 적 엄마가 해준 국밥에는 보물이 담겨 있었다. 일요일 오후 1시, TV 예능이 끝나고 허기진 뱃소리가 울리면 어김없이 부엌에는 국밥 냄새로 가득 찼다.

김치, 콩나물, 약간의 두부 그리고 양파 마늘. "아 또 국밥이야..

엄마 이거 냉장고 재료 남아서 대충 한 거지" 나와 동생이 이렇게 불만을 표하면 "호호호 이 안에는 놀라운 보물이 숨어 있단다~" 이렇게 답가를 주시곤 했다. 희번덕거리며 재빨라지는 손놀림 그릇과 수저가 부딪치며 보물을 찾는 소리에 "..

밥 먹는데 뒤적거리지 마라" 아버지의 잔소리가 짜랑짜랑 울려펴지고, 어릴 적 나의 부엌이었다. 이 영화에는 담백한 수프 맛이 났다.

그것도 평범한 감자 수프, 주말 오후에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내 보물은 아마 이거 아니었을까, 하고 아메리칸 셰프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스칼렛 요한슨,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존 레귀자모, 올리버 플랫, 바비 카나베일, 에...

# 아메리칸셰프 # 아메리칸셰프후기 # 에세이 # 영화아메리칸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