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힘들 때 가끔 나의 수호천사를 생각한 적이 있어요 남편도 아이들도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그 무언가가 도움을 주길 바랐었죠. 나의 힘듦을 공유하고 상황을 잘 파악하고 그 난관을 잘 헤쳐 나오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 같아요.
수호천사의 뜻은 각각의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천국에서 파견된 천사로 한 사람마다 한 위씩 붙인다고 하네요. 개개인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천사라고 하니 그 생김새가 아주 따뜻하게 느껴져요.
그런 친구가 있어요. 내가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딱 적당한 말들을 해주고 서로 의논하고 다짐도 하면서 해답을 내가 알도록 해주죠.
우린 서로에게 수호천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어찌 생각하는지^^;; 가족들이 최고지만 개인으로 볼 때 나를 봐주는 것은 어려워 친구가 그런 존재가 되어 우린 언제든 서로 이야기하고 피드백해 주죠. 부정적인 말보단 긍정적으로 말의 방향을 잡고 어쩔 땐 쓴소리도 하면서 냉정할 때도 있지만 말이에요.
그렇게 초등학교 때부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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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00-83] 수호천사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