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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상담에서 가장 많이 늦어지는 판단

 고2 상담에서 가장 많이 늦어지는 판단

상담을 하다 보면 고2 학부모님들께서 유독 많이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지 않을까요?”

“고3 가서 방향을 잡아도 되지 않나요?” “지금은 조금 애매한 시기인 것 같아서요.”

하지만 오랫동안의 상담 경험은 이 시기가 가장 판단이 늦어지기 쉬운 시기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고2는 ‘괜찮아 보이는 시기’입니다 고2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괜찮아 보이는 시기입니다.

내신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고 모의고사 성적도 큰 변화는 없으며 시간도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이렇게 판단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자.” 하지만 바로 이 판단이 고3에서 선택지를 급격히 줄이는 원인이 됩니다.

상담실에서 반복되는 고2의 위험 신호 고2 상담에서 특히 주의 깊게 보는 신호들이 있습니다. 공부 시간은 늘었는데 점수는 비슷하거나 조금씩 흔들리는 경우 시험이 끝날수록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경우 틀린 문제를 설명하기보다 “이번엔 운이 없었다”는 말이 늘어나는 경우 수업 이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