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장미축제 방문 후 저녁으로 고기 맛집을 찾은 방문객은 곡성가든을 선택하였다. 예약 우선제라는 점을 미리 알아두었으나 당일 방문에서도 자리가 있어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화 수 목 금 토 일 11 00 21 00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반려동물 동반은 가능하지만 실외 야외 테이블만 가능하며 실내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예약 우선제임을 확인한 상황이었기에 주말이나 공휴일 방문 시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매장 입구에는 1959년 벤츠 220S가 전시되어 있었고, 차량 탑승과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파손 시 손해배상에 관한 안내가 덧붙여졌다. 내부는 자리가 비어 있던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골랐다. 자이언트 엘본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고 차콜로 구워진 호밀 빵과 함께 스프가 나왔다. 빵은 바삭했고 고기의 향이 조금 남아 있는 듯했다. 수프를 맛본 후 셰프의 샐러드가 나왔고 로메인이 주재료인 크리미한 드레싱 위에 얇은 치즈가 뿌려졌다. 음료는 2잔 포함으로 아메리카노, 탄산, 티 중에서 선택 가능했고 티는 핫과 아이스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스테이크 구성은 고기와 마늘,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양파, 새우, 감자가 함께 제공되었다. 핏빛이 보이는 부분이 맛있어 보였고 뼈와 함께 잘려 나오는 고기가 방금 구워진 듯 신선하게 느껴졌다. 사이드로 놓인 소스와 채소들도 맛있어 보였고 감자는 달콤하게 즐길 수 있었다. 파스타는 핫 해물 크림 파스타로 선택되었고 매콤한 느낌이 더해진 크리미한 면 요리였다. 새우, 게, 홍합, 오징어가 들어 있었고 에어컨 바람이 닿아 다소 빨리 식는 문제도 있었다.
질긴 부분은 식감이 아쉬웠으나 전반적으로 고기의 맛과 소금의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돋보였고 곡성에 다시 방문한다면 예약으로 이곳을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남는다. 곡성 장미 축제를 다녀왔다면 저녁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한 곳으로 기억될 만하다. 협찬이나 추가 보정 없이 직접 맛본 솔직한 후기이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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