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참 많이 왔어요. 출근길에 밤새 내린 눈이 발목까지 올라올 정도입니다.
어젯밤 대설주의보가 내렸다는 뉴스는 보았는데 그때까지는 이렇게 많은 눈이 올 기미는 보이지 않았어요. 예쁜 눈을 감상 하면서 내집앞 눈을 치우는 센스가 필요한 하루가 될것 같아요.
일찍 출근을 했으니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길을 걸어볼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나보다 먼저 한사람은 가고, 또한사람은 온 발자국이 있네요.보이는 것보다 눈이 많이 왔어요. 5-6센티는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아주 깊은 산골짜기에 살았기 때문에, 어릴때는 많이 온 눈을 자주 보았지요. 어린 나의 가슴까지 한번에 온적도 많이 있었으니까요.
날씨가 추워서 눈이 녹지 않으니, 그 눈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옆집에 갈때 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요. 그때도 눈이 오면 우선 사람이 다니는 길부터 먼저 뚫게 돼요.
너까레라고 불리는 눈을 치우는 삽을 들고, 몇백미터를 가다보면, 멀리 떨어진 이웃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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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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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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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온공원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