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장 DAY 2 ('22. 11/16, Wed) 릴레이 회의 1일차에 이어 2일차 아침에도 일어나서 외출하기 전, 자가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했다. 한국에서부터 감기 기운을 달고와서 이튿날 일어나니 목이 진짜 아팠는데 다행히 음성이었고 코로나를 걸린 사람들이 다들 느꼈다는 '이건 무조건 코로나다'라는 느낌이 전혀 없고 걍 늘 겪던 감기 느낌이라 크게 불안하진 않았다.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지! 조식을 먹으러 가니 들어오지 말고 기다리라며 도시락에 아침을 알아서 담아줬다.
분명 전날 체크인 할 때, 아침에 자가키트로 검사하고 음성이면 들어가서 먹을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내가 골라담을 수 있다했는데 .. 암튼 잠자코 기다렸다.
그래도 진짜 많이 챙겨줬다. 혼자 퍼먹었으면 이정도는 먹지도 않았을텐데..
볶음면은 따뜻하게 바로 조리해서 담아준건데 그래서 좀 만족스러웠다, 혼자 먹었다면 그런게 되는줄도 모르고 못먹었겠지? 왼쪽에 담아준건 스크램블에그랑 감자튀김, 돼지고기만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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