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DAY 3 ('23. 12/26, Tue) 우붓에서 행복찾기 행복은 보통 지나고나서 깨닫는 거라 생각하는데 오늘 너무 오랜만에 실시간 행복을 느껴봤고 그 감사한 하루를 또 기록해보려 한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의 확정 일정에는 마사지와 요가밖에 없기에 요가복으로 갈아입고 택시를 잡기 위해 그랩을 켜봤다.
근데 그랩에서 카르사스파 위치가 잘 안잡혀서 당황을 타다가 (구글 지도에서 말하는 주소랑 달라서 확신이 없었음) 시간이 촉박해져서 나가면서 잡아야지 했는데 나가다보니 숙소 주인 할머니가 나와계셔서 여쭤봤다. 할머니는 잘 모르시는 거 같았는데 옆에서 아주머니랑 아들까지 나와서 자기들끼리 쿵짝쿵짝 했다가 얘 (아들) 가 데려다줄테니 50,000 루피아를 달라고 했다.
내가 리뷰에서 대충 25,000 루피아면 간다는 글을 봤는데 순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약 시간이 다가왔기에 왕복 100,000 루피아로 딜하고 오토바이를 얻어탔다. 첨에 애가 너무 어려보여서 못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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