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발레 월요병은 없지만 지독하게 바쁜 연휴 다음 날. 요즘 '갓생살기'가 무슨 뜻인지 의도치않았으나 알게 되는 중이다.
작은 성공이 쌓여서 자신감이 된다는 말은 진짜다. 10월 개강, 다시 입문반 첫 수업. 이번 달로 입문반 졸업생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오늘은 조명을 켜고 거울 사진을 다시 찍어봤다. 저번 일기에서 존재를 몰랐던 구(?)
형태의 조명. 그리고 나의 분홍닭다리샷.
생닭스러운 다리. 헙..
하림닭,, 마니커,, 성인발레 발레학원 조명을 켜면 이렇게 환하게 잘 나오는 걸 몰랐다. 올리빈웨어 레오타드는 편하지는 않는데 몸을 잘 잡아줘서 정말 많이 입게 된다.
(심지어 색도 연한 베이지라서 갈비뼈 열리는 게 너무 잘 보여서 계속 지적) 수업에서 이거 입은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다. 어떻게보면 레이스 때문에 취향을 탈 수도 있지만 난 좋아한다.
안감이 없어서 수업 후엔 배부터 배꼽까지 다 땀에 젖어서 좀 민망한 것은 흠이다. 날이 추워지면 5부 정도의 소매가 좀 긴 걸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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