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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Z5 + 180-600mm으로 새를 찍어보자(1)

 니콘Z5 + 180-600mm으로 새를 찍어보자(1)

2023년도 어느덧 막바지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주말에 제가 새를 찍겠다고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닐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찍은 새들의 이름도 자세히 모르지만 새를 찍는 행위가 꽤나 재미있습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낚시 같은 손맛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새를 카메라 셔터로 잡아채는 것은 마치 '총성 없는 사냥'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처음으로 Z5 + 24-200mm으로 새찍기 포스팅을 했던 그 곳에 다시 가서 새 사진을 몇 장 담아와 보았습니다.

내심 황조롱이를 다시 만날까 기대하며 갔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풍경도 지난번과는 달리 이제는 겨울 초입의 황량한 모습이었습니다. 1.왜가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새는 왜가리라고 합니다.

'으악-으악'하는 울음소리에 으악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뭘 잡아먹었는지 부리에 털이 붙어있네요.

온도차가 무지막지한 대한민국의 기후에 완벽 적응해서 대한민국 논과 하천의 지배자라고 합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