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겨울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2월도 이제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오고야 말았다. 북극 한파와 폭설 등으로 끝끝내 얼어 붙은 대지에도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벌써 고로쇠가 나오고 새싹이 꿈틀거리며 봄꽃들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mvdheuvel, 출처 Unsplash 겨울은 참으로 위대했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제대로 난방도 안 한 것 같은데 난방비 폭탄을 맞다 보니 더 봄이 그립다. 따뜻한 남쪽나라를 좋아하고 취위에 약한 체질이라 겨울은 그리 힘을 못쓰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에 집중했는지도 모른다.
erindesong, 출처 Unsplash 이런 저런 핑계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조금 게을리하지 않았나 모른다. 봄은 뭐든지 좋다.
물론 황사와 미세먼지까지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러니 아닌 아이러니가 날씨가 좋으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있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없다는 것이다.
sambalye, 출처 Unsplash 아무튼 오늘은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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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이기고추위와가난한마음을이기고넓은마음이돌아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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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어차피3월은오는구나오고야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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