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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 없는 거 없이 다 있다?

 시장에 가면 없는 거 없이 다 있다?

전통시장을 종종 간다. 그것도 오일장이다 보니까 날짜를 잘 보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가는 날이 장날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가 듬뿍 담겨져 있다.

전통시장은 왠지 모르게 생기와 활기가 넘치고 나를 또 그렇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거 같다. laurenmkan, 출처 Unsplash 옛날 과자나 물건을 볼 때는 나도 모르게 그 과자나 물건에 담긴 추억을 소환하게 되는 거 같다.

최근 가본 5일장 중에서는 구례 오일장, 광양 오일장, 남광주 새벽시장 등이 생각이 난다. 시장에 가면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많아진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저것 많이 사는 것은 아니다. 그냥 욕심을 낼 뿐이다.

bradstarkey, 출처 Unsplash 시장은 어머니를 생각나게 한다. 나는 어릴 때 늘 어머니와 함께 시장을 갔다.

그때마다 어머니가 사 주시는 국밥 한 그릇, 우뭇가사리콩국, 김밥, 어묵 등에 대한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지금도 가끔씩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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