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72일차 오늘은 복싱 가기 전에 헬스장에 잠깐 들렸다. 복싱만 하니 살이 너무 쭉쭉 빠지고 근육은 생기지만, 팔 다리가 얇아지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헬스도 병행할 생각 헬스장 우선 헬스장에 가서 1키로를 쉬지 않고 전력 (15km/h)으로 뛰고, 5개씩 4세트 60kg 스쿼트를 해주었다.
가슴 운동 (40 kg)도 덤으로 하고 복싱하러 갔다. 8시 반쯤 복싱짐에 도착해서 10시까지 16kg 스쿼트 20회 몸풀기 (15분) 쉐도우 (3분씩 6?라운드) 메도우 스파링 (8라운드?
정도) 끝나고 인사하고 나가려는데 자주 뵈었던 분이 집에 같이 가자고 하셨다. 나이를 물어보니 동갑이었고 커피도 한 잔 했다.
그 친구가 오미자 에이드 사줌 :) 사실 헬스만 하고 집에 쉴까 생각도 했지만, 편안함의 유혹을 이겨내고 복싱을 하러갔다. 그렇게 복싱 다닌지 3개월만에 친구가 생겼다.
오늘 복싱 안갔으면 친구가 좀 더 나중에 또는 안생겼겠지? 친구가 3개월 다닌 나에게 1년은 다닌 줄 알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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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복싱 일지 21] 헬스장 +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