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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되는데 문톡은 안 될까?" - 메신저 언어의 신비한 세계당신도 모르게 따르고 있는 언어의 법칙

  "카톡은 되는데 문톡은 안 될까?" - 메신저 언어의 신비한 세계당신도 모르게 따르고 있는 언어의 법칙

일상의 작은 발견 "야, 카톡 확인해봐!" "인스타 디엠 보냈어."

"페북 메신저 봤어?"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문톡'이나 '라톡'은 어색할까?"

같은 메신저인데, 왜 어떤 건 줄임말이 자연스럽고 어떤 건 이상하게 들릴까요? 연못에 비친 달빛처럼 익숙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기한 언어의 세계.

오늘은 그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메신저 줄임말의 성공과 실패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들 카톡 (카카오톡) "카톡 왔어?"

"카톡해줘" "카톡으로 보낼게" 완벽한 2음절, 발음 편함 디엠 (DM, Direct Message) "디엠 확인했어?" "디엠 보내줘" 영어 약자인데도 한국어화 성공 페메 (페이스북 메신저) "페메 봤어?"

2010년대 초반 유행어 지금은 '메신저'로 통일 인챗 (인스타그램 채팅) "인챗 보냈어" 젊은 세대 중심으로 사용 정착하지 못한 어색한 것들 문톡 (문자 + 톡)? "문톡 보냈어" ← 어색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