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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치약 사용법 민티드 내돈내산으로 써본 후기

 고체치약 사용법 민티드 내돈내산으로 써본 후기

고체치약은 처음 써본 이의 입문용으로 민티드를 주로 선택했다. 가장 유명한 브랜드여서 입문 부담이 덜하고 오프라인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다. 화학 계면활성제 미사용도 중요한 고려 요소였고, 고체 형태라 플라스틱 튜브 대신 리필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불소 함량은 1000ppm 이상으로 충치 예방에 충분하다고 여겨졌고, 셔츠 단추 정도 크기의 알약 형태를 처음 보면 치약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한 알을 입에 넣고 네다섯 번 씹으면 금방 거품이 올라왔다. 단단함은 어금니가 약한 편인 경우에도 어렵지 않았고, 사용법은 몇 번 해보면 쉽게 익숙해졌다.

울트라 민트를 선택한 이유는 첫 맛이 청량한 민트였고 양치하는 동안 점점 화한 기운이 강해지는 편이라 경험이 풍부한 느낌을 주었다. 거품이 적을 거란 걱정과 달리 일반 치약처럼 풍성하게 거품이 나서 익숙한 사용감이 형성되었다. 휴대성은 가장 큰 강점으로 다가왔다. 외출이나 출장, 여행 시 액체류 규정에 구애받지 않고, 용량이 작아 몇 번 쓰고 남김없이 소진될 수 있어 편리했다. 통 자체도 소형이고, 필요 시 몇 알만 지퍼백에 나누어 가져갈 수 있어 간편했다. 이와 함께 다 쓰인 이클립스 같은 작은 통을 씻어 재활용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방식으로 소분하는 것도 가능했다.

세정력은 일반 치약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고, 처음 써본 고체치약임에도 적응이 쉬웠다. 제로 웨이스트에 가까운 생활을 지향하는 이들, 치약과 가글을 모두 필요로 하는 상황, 외출이나 여행, 출장 시 간편하게 치아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고체치약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로 다가온다. 여행이나 출장길에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친환경 고체치약으로서의 매력이 분명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