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회136 DMC점은 증산역에서 도보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30길 29-5 1층으로, 증산역 출구에서 3~5분 정도면 도착 가능하다. 겉으로는 조용한 카페나 작은 바처럼 보이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숙성회를 메인으로 하는 아늑한 분위기의 이자카야가 펼쳐진다. 영업시간은 매일 16:20부터 01:50까지로, 저녁 식사와 늦은 시간의 간단한 술자리 모두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주변에 불광천 산책길도 있어 식사 전후로 가볍게 걷기 좋고, 조용한 동네 분위기가 데이트 코스로도 어울린다.
매장은 라탄 조명과 우드톤의 테이블이 먼저 눈에 띄며, 넓지 않은 공간이 오히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테이블 간격이 과도하게 촘촘하지 않고, 창가 쪽 좌석은 바깥 풍경이 보여 두 사람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시끄러운 술집보다 조용히 회를 즐기며 대화하기에 적합한 분위기로, 혼술이나 소규모 모임에도 무난하다고 느껴진다.
메뉴 구성은 숙성 모듬사시미를 메인으로 하되 후토마키, 물회, 튀김, 탕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등어봉초밥(시바보우즈시)과 같은 시그니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숙성회136의 이름은 1도씨에서 36시간 이상 숙성한 회를 의미한다. 접시에는 연어, 참치, 광어, 참돔, 한치, 전복, 후토마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 접시 안에서 다양한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흰살생선은 담백하고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돋보이고,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생선 본연의 맛이 강조된다. 연 오는 고소함이 강해 밥 위에 올려 초밥처럼 먹어도 어울린다. 특히 후토마키는 속재료가 꽉 차 있어 식감이 풍성하고, 다른 메뉴와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다. 또 시그니처인 고등어고봉밥은 고등어 살의 고소함과 초대리밥, 와사비가 잘 어울려 회보다도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증산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숙성회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아늑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숙성회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며, 불광천 인근 산책 후 가볍게 들르기에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무난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증산역맛집으로서 한 번 정도 저장해 두면 좋을 선택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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