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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미치노에키 / 류센지 / 오우치 이자카야

 [일본/일상] 미치노에키 / 류센지 / 오우치 이자카야

1월 6일, 언제나처럼 짝꿍을 출근시킨 뒤, 잠깐 커피 한모금 마시며, 아침 정보 프로그램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의 오테라 (절) 에 전국 최강 개운 오마모리가 있다는 내용이 흘러나왔다. 나는 일본의 신앙을 믿지 않지만, 이번 연말연시를 워낙에 인상깊게 보내서 왠지 모르게 꼭 가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바로 그 다음 날, 짝꿍과 함께 길을 떠났다.

가다가 전부터 궁금하던 미치노에키가 나오길래 잠깐 들렀다. 원래는 특산품인 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는데, 야채 직판장에 정신이 팔려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고, 파, 네기라유, 구운 도너츠, 파전을 사버렸다.

동네 마트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는 물고기 (왜?) 나 특이품종 당근도 볼 수 있었다.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 종종 들릴지도. 그리고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류센지(龍泉寺).

관동지방에서 유일하게, 야쿠요케 (厄除け, 나쁜 운을 피함)과 카이운 (開運, 개운, 운을 좋게 함) 에 동시에 효험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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