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노루를 구경하고 천천히 걷다 보면 거친 오름을 오를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사람이 없을 때는 오름을 오르는 게 조금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정상은 보기로 하고 열심히 올랐다.
산채가 크고 산세가 거칠고 험해서 붙여졌다는 이름 '거친 오름' 그렇지만 오르기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었다. 나는 거친 오름만 오르고 생태연못 쪽으로 바로 내려왔다.
시간이 얼마나 걸렸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걸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던 것 같다. 오름마다 느낌이 다 다르다.
거친 오름은 오르기 초입은 산책로, 동네 숲길 느낌이 강하고 정상이 다가올수록 험한 산 정상같이 느껴진다. 처음에는 숲관찰로를 걸었다.
그래야 거친 오름 입구로 갈 수 있다. 가는 길에 망원경도 있는데, 이걸로 노루를 볼 수 있다.
입구가 나오면 여기서부터 경사가 가파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는 도중에 남은 거리를 보여주는 표지판이 있다.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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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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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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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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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국내/제주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거친 오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