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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우울해 우울우울열매 먹은 듯 우울우울

 우울하다 우울해 우울우울열매 먹은 듯 우울우울

남의 일기 읽는 것도 좋아하고 내 일기 쓰는 것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일기 쓰는 게 즐겁지가 않다. 맨날 아프고 맨날 울렁이고 입덧 이야기밖에 할 게 없고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즐거운 기억은 개쪼끔 있고 입덧하고 잠잔 기억이 대부분이다.

입덧 피크를 12주로 알고 있어서 조금만 더 참으면 될 줄 알았는데 오늘 읽은 칼럼에선 16주가 평균이라 하고 나보다 몇 달 앞선 길을 가고 있는 동생은 아직도 입덧이 진행 중이라 해서 나의 희망도 희미해져버렸다. 그래도 이번 주는 컨디션 좋은 날이 무려 4일이나 있었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구엿. 26.01.26 월요일 #일상 #아침 #일상일기 빵 + 땅콩버터 +블루베리 미주라토스트에 먹을 때는 맛있는 레시피였는데 일반 식빵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다.

#임산부기록 #간식 #임신기록 오늘도 야무지게 싸온 입덧 간식. #점심 괜히 밥 먹어도 될 것 같아서 도전했다가 오후 내내 속이 더 안 좋아졌다.

#선물 #딸기 올겨울에 딸기가 너무 비싸서 아직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