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게스트하우스 한라산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하다는 또랑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 장비 대여, 아침 제공, 컵라면과 김밥 제공, 왕복 셔틀버스 운행에 따뜻하고 컨디션 좋은 룸까지..
한라산을 또 갈 일이 있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게스트하우스였다. 사장님 짱 츤데레여서 툴툴대시는데 다알려주시고 은은하게 친절하심 5시쯤 일어나서 아침 후딱 먹고 짐 챙겼다.
캐리어는 게하의 짐 보관하는 곳에 두고 6시 반 셔틀버스 탑승. 내렸을 때는 어두컴컴했는데 화장실 가서 짐을 정리하니 해가 살짝 뜨고 있었다.
하지만 안개가 너무 껴있었다. 7:00 출발 초반에는 눈이 하나도 없었고 그저 축축했다. 8:10 눈이 슬슬 보이기 시작 그렇지만 안개에 얇은 비가 계속 내려서 너무나 축축하고 더웠다. 우비를 챙겨갈 걸 한천. 8:11 자그마한 다리를 건넜음 사람들이 자꾸 우리를 지나쳐 앞장서서 갔다. 9:44 아이젠과 스패츠 착용.
아이젠은 필수, 스패츠는 굳이 필요 없었다. 습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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