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카페 장인더 대전점을 다녀왔어요.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외관의 블랙과 화이트 조합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19:00이고 라스트 오더는 18:30이에요. 바람 살랑이는 초여름 날씨에 찾아 테라스석이 제격인 곳으로 느껴졌죠. 성심당 케익부띠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찾기도 쉬웠고,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이 어우러져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곳곳의 소품들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 주었어요.
장인더 대전점은 약과 전문점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매장에서 직접 굽는 베이커리도 다양했습니다. 정품 약과를 비롯해 파지 약과, 세모 약과, 미니 약과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고 가나슈 약과도 있었습니다. 기본 소금빵은 물론 소보로완두앙금 고구마 같은 특색 있는 소금빵도 많았어요. 선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친구 방문이나 답례품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의 조합도 풍성했는데, 약과와 베이커리와 곁들이기 좋은 커피와 차, 아이스티, 오미자 에이드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미자 에이드는 맑고 선명한 붉은빛이 예뻤고 달지 않아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지요. 첫 선택으로 솔티초코 약과를 맛봤는데, 표면은 바삭하고 안은 촘촘한 조청의 꾸덕함이 느껴졌고 짭짤한 가나슈가 더해져 단짠의 조합이 잘 어울렸어요. 장인더에만 있는 약과 카라멜 휘낭시에와 솔티초코 휘낭시에의 조합도 특징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오후 간식으로 파지 약과와 초코 바게트를 즐겼고, 피로가 금세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전 은행동의 매력적인 카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경험으로 남았고, 앞으로도 분위기와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곳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은행동카페 장인더 대전점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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