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봄날이었습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산책을 갔었죠.
당시 아버지는 굉장히 기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100m만 걸어도 숨이차서 10분을 쉬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공원에 도착했는데, 쉬고 있던 아버지께서 갑자기 우시더군요.
당신의 몸상태가 너무 안좋으니, 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겁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통곡'을 하셨던 것은 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셨던 것은 저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내가 죽으면..........
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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