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을 광주에서 보내며 30대에 들어서 고립된다는 느낌을 받아 무작정 바다가 있는 곳을 찾아 이사 계획을 세웠다 ... 도심을 벗어날 수 없는 나였기에 많은 고민 끝에 부산광역시로 선택 !!!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에서 직장도 그만두고 직종도 바꾸어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에 긴장 반 설렘 반 일단 상자를 배송시켜 모든 짐을 욱여넣었다 ( 약이 뭐 이리 많지 .. ) 허리 건강과 맞바꾼 이삿짐 포장 완료 짐싸 앱을 통해 예약한 기사님과 함께 부산으로 출발 ~ ( 했지만 나는 자차로 따로 움직였다 ) 다사다난했던 이사를 마무리하며 이제야 긴장이 풀린 건지 운전하는데 꼬르르르륵 - 휴게소에서 어묵꼬지 우동으로 첫 끼를 때우고 힘내서 다시 출발 ! 다행히 해가 지기 전 도착해서 기분 좋게 짐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 새집의 뷰를 보니 힘든 마음이 쏙 들어간다 ( 는 거짓말 ) 간단한 청소 후 짐을 풀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오늘 이사는 여기까지 ㅎ 부산에 왔으니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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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광주 토박이 부산으로 이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