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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을지로] 동경우동 - 동경의 기억

 [중구/을지로] 동경우동 - 동경의 기억

오늘은 퇴근 후 을지로에 왔습니다. 을지로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동경우동입니다. 2023년에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오뎅백반 + 면추가 / 우동카레콤비를 시켜줍니다. 우동카레콤비 / 7,000 ₩ 오뚜기의 냄새가 나죠.

맛도 비슷합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급식을 떠올리며 슥슥 비벼 먹어줍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닙니다. 우동카레콤비 / 7,000 ₩ 수저 통에 숟가락이 왜 없나 했더니, 우동과 같이 나오네요.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아, 우동이 좋네요.

서늘한 가을 저녁을 달래주는 맛입니다. 반쯤 먹다가 고춧가루도 듬뿍 뿌려 먹어봅니다.

오뎅백반 + 면추가 / 6,000 ₩ + 1,000 ₩ 오뎅백반이라는거는 처음 들어보네요. 우동국물에 여러 종류의 오뎅과 곤약이 들어있고 밥이 같이 나옵니다.

밥을 말아서 슥슥 먹으면 됩니다. 좋은데요?

들어있는 여러 종류의 어묵과 무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명란젓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네요.

예전에 동경 여행을 가본 적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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