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사수님이 결혼하셨다. 입사도 내가 빨라서 정확히 말하면 사수는 아니지만 편의상 사수라는 단어를 쓴다.
상사인가 ? 4년 동안 지켜본 사수님은 정말 좋은사람이다.
사회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부분에서 엄청난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능력이 단순히 돈벌이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 인물 본연의 특성이라는게 포인트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옆자리에서 가끔 불평?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걸 들었는데 나는 안다. 사실 귀여운 불평하는 사람들이 최수종, 차인표 같은 스타일이라는 것을..
가끔 이제는 아내가 된 분과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세상 다정하다. 아무튼 축하드린다.
결혼식을 보는데 중간에 직원 한분이 울었다. 감정이입 능력이 참 출중하신 분이다.
근데 나도 어떤 감정에서 울었는지는 느꼈다.(울정도는 아니지만) 식이 2시 20분이었는데 참 애매하다.
장소도 수원이라 이동시간이 길었다. 날씨는 또 왜...
원문 링크 : 시작과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