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날 봉봉이 며칠 전 설날 경기도 일대에는 정말 눈이 소복 소복 왔어요. 겨울이라도 산책을 해야하지만, 내가 추위를 너무 많이 타는 바람에 #산책 을 오래 해 주지는 못하고 그저 실외 배변 할 정도로만 하고 집으로 들어오기 일쑤여서 내심 조금 미안하기도 해서 작정하고 눈 밭에서 놀게 해 주었죠.
과연 눈 내린 마당에서 노는 게 제일 재밌어... 생애 첫 눈을 구경한 우리 봉봉이 "이런 느낌 난생 첨이야"라고 말하는 듯~ 주인이 말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극강의 귀여움 눈이 발바닥에 닿는 느낌을 만끽하는 우리 사랑스런 봉봉이.
갑자기 내린 눈이 폭신폭신한 놀이터가 되었네요 #애견매트 가 집안 전체에 깔려 있지만... 이렇게 자연이 주는 선물같은 쌓인 눈의 느낌은 생소하지만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봉봉이의 눈같이 하얀 털은? 예상할 수 있듯이 재밌게 놀고 난 뒤의 털 상태는 온 세상의 더러움이 다 묻어 있는 그런....OMG 애기 욕조에 펫 샴푸를 약하게 푼 따뜻한 물에 담그...
원문 링크 : 강아지가 사실 애견매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