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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 '찬바람'...8월 강남구 경매 낙찰 '제로'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 '찬바람'...8월 강남구 경매 낙찰 '제로'

지난달 서울 경매 시장에 나온 아파트 221가구 중 89가구가 낙찰되며 낙찰률 40.3%를 기록했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자료=KBS뉴스 캡처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경매 시장에 나온 아파트 221가구 중 89가구가 낙찰되며 낙찰률 40.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43.4%) 대비 3.1%p 하락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는 8월 한 달 동안 나온 18건이 모두 유찰되며 낙찰률 0%를 기록했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삼호가든맨션 1건만 매물로 나왔고 두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의 약 73%인 4억 5100만 원에 낙찰됐다.

송파구는 8건 중 4건이 낙찰돼 낙찰가율 88.1%를 기록했다. 반면 성동·동작구 등 한강변 단지나 재건축 추진 단지처럼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곳에서는 현금 부자들이 몰려 고가 낙찰이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서울 아파트 일대 경매 열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