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국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둔화되면서 정부가 야심차게 세운 2030년 수송 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5년 상반기까지 누적 등록된 전기차 수는 약 78만 대에 그쳐, 향후 매년 68만 대 이상 신규 보급이 필요한 목표 달성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보급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기차 보급 증가율 급격히 둔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는 77만 4,878대로 집계됐다. 이는 2030년까지 420만 대 보급 목표의 약 18%에 불과한 수치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6년부터 매년 68만 대씩 전기차가 신규 보급되어야 하나, 최근 몇 년간 보급 속도는 점차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