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 사진=한정애 의원실 AI 경쟁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에너지·방산이 ‘한국의 다음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회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수출금융기금 입법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에너지·방산에 대한 공격적 수출 금융이 성공한다면, AI·우주·배터리·원자재 공급망 등 다른 전략 산업으로 모델을 확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략수출금융기금’이 단발성 경기 부양 수단이 아닌 한국형 국가전략산업 금융모델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글로벌 리스크가 키운 에너지·방산 붐 26일 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초거대 AI 인프라, 데이터센터, 전기차 전환 등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면서 원전·가스·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인프라 시장이 다시 ‘장기 성장 섹터’로 재조명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긴장 심화 이후 세계 각국의 방위비 지출은 냉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중장기 무기 도입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주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