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지역소멸 심화] 고향사랑기부제 급성장… 세수부족 지방 재정 보완·균형발전 '단비'

 [지역소멸 심화] 고향사랑기부제 급성장… 세수부족 지방 재정 보완·균형발전 '단비'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더불어민주당 고향에 기부하면 세금 혜택과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4년 차에 접어들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모금액이 15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크게 늘어, 지역 재정 보완과 균형발전의 새 재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세수 격차가 크고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인구·산업 기반이 약한 지역일수록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모금액 1515억 원…1년 새 636억 급증 9일 행정안전부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약 15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6억 원 가량 증가했다.

같은 해 약 136만 명이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국민 참여형 제도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자체별 모금액을 보면 제주도가 약 105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남구(약 71억 3천만 원),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