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고기국수의 터줏대감격인 골막식당 포스팅입니다. 1989년에 오픈했다고 하지요. 아시다시피 제주도 고기국수는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지요.
뭐 요즘은 제주도 먹거리의 필수코스가 되었고 맛또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골막식당은 제가 2019년인가 처음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맛은 꽤 깊은 돼지육수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마치 사리곰탕면 국물 같은 느낌인데 그것보다 더 진했습니다.
라멘국물 같기도하구요. 독특하게 면이 엄청 굵어요.
중면보다 더 굵습니다. 그게 골막식당의 장점중의 하나죠.
그러던 어느날.. 두어번 갔었는데 살짝 얼은 김치가 나오거나 고기에서 잡내가 나거나 면이 너무 불어 있거나 해서.. 2년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지인들도 맛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쉽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늘 제주미담이 쉬는 바람에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예전맛으로 돌아 왔네요....
원문 링크 : 제주에서 꽤 오래된 고기국수맛집 골막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