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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상] 오늘 저녁은 제주산 한치와 문어숙회 그리고 새우

 [제주일상] 오늘 저녁은 제주산 한치와 문어숙회 그리고 새우

요즘 방심하고 먹었더니 살이 조금 찐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2~3일 정도 굶어서 살을 뺐는데 요즘은 뭐 그럴필요까지 있을까 합니다.

그래도 늘 점심은 밥 반공기를 유지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대사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군것질은 전혀 안해요.

아마도 매일 홀짝 마시는 맥주나 소주 때문일 수 있겠지만 그 낙도 없으면 삶의 의미 레벨이 떨어지지요. 사는 건 늘 힘들어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하루종일 행복한 삶은 정신병원이나 요양원에서나 가능합니다. 강도는 다르지만 누구나 시도때도 없이 밀려드는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그게 돈이든 건강이든 혹은 다른 이유이든.. 요양원 이야기 나오니까..

제가 2023년에 거의 6개월동안 전국 요양원을 돌아다니면서 CCTV를 달았습니다. 법규가 바뀌면서 요양원 CCTV가 의무화 되었거든요. 6개월간 1,000개 정도 달았어요.

그런데 요양원은 제가 생각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