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에서의 시간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일상 속에 세월이 어찌 흐르는지도 모를 만큼 게을렀습니다. 그 게으름이 라오스 여행의 낭만이자 장점이라 자부할 만큼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방비엥의 강변에서 바게트 샌드위치에 차 한 잔을 곁들이며 강과 산과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게 얼마나 행복했던지 모르겠네요. 맑지 않은 날씨에도 하염없이 자연을 보며 멍 때릴 수 있었던 참 좋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합리적인 금액대의 강변 숙소와 저렴하지만 맛난 음식들이 많던 방비엥에서의 휴식이었습니다. 운무 가득한 흐린 날의 방비엥 리버사이드, 산책하기도 좋고 운치 있는 티타임을 갖기도 좋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역시 사람에게는 가끔씩 한가로움이 필요한가 봅니다!
주말처럼~!! 용처럼 자연을 휘감는 안개가 예술이네요!
신선들이 살 것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카약을 즐기는 여행자들 함께 하는 것도 행복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