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고 쓴 문장이 쌓여 삶이 됩니다. 가장 좋은 친구 젊을 때는 내 마음을 알아 줄 좋은 친구가 필요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내 마음을 알아 줄 좋은 내가 필요하다.
이제 나는 내게 가장 좋은 사람이어야 하고 힘들고 지친 나를 안아줄 넓은 마음의 소유자여야 한다. 내가 나를 안아줄 수 없다면, 내가 나의 품이 되어줄 수 없다면, 그 인생은 너무나 외로울 것이다.
이제 중년으로 나아가는 입장에서 정말 와닿는 문장이다. 관계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친구는 어릴 때 친구도 아니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도 아닌 '나'이다.
나이가 들고, 가족이 생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결국, 내가 있어야 좋은 친구도 있는 것이고, 가족이 있는 것이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 이다.
나 자신으로부터 모든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정서적인 측면에서 내가 나를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안부를 묻는데 내가 나 자신에게 지금 어떤 상태인가에 대한 물음을 한 적이 있...
원문 링크 : [100일 필사노트] 가장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