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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필사노트] 인생이 계속 비참해지는 이유

 [100일 필사노트] 인생이 계속 비참해지는 이유

시기와 질투는 인간의 본능이 아니라, 낮은 지성을 증명하는 최악의 감정일 뿐이다. 누군가 어렵게 이룬 것을 보며 시기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쌓은 노력과 시간을 알아볼 안목이 없어서 생기는 무지의 결과이다. 공들인 작품을 알아볼 안목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작품 앞에서도 질투하지 않는다. 오직 뜨겁게 경탄할 뿐이다. 그릇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그릇이 얼마나 크고 깊느냐를 말하고 싶은 생각이 된다.

질투나 시기는 반드시 따라오는 감정은 아니지만 살면서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 그런 감정임을 인정하고 금방 떨쳐버리고 자신에게 집중할 것이냐 아니면 그것에 매료되어 자신의 것을 보지 못한 채 길을 잃고 갈 것이냐의 차이이다. 질투나 시기는 분명 다른 사람과의 차이에서 온다. 그 차이를 충분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을 쌓았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이 쌓은 것을 보이는 것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인생이 비참하게 되어 보지는 않아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만 적어도 그런 일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일어나더라도 비참한 감정이 생기지 않고 스스로 묵묵히 잘 견디고 지나가길 바란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질수록 질투와 시기는 점차 낮은 지성의 표식으로 남고, 스스로의 성장과 성취에 더 큰 의식을 쌓아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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