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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의 흔적, 샤시(SHAXI)구전을 가다

 차마고도의 흔적, 샤시(SHAXI)구전을 가다

중국 윈난성 여행은 알려진 순서대로 말하자면 리장, 따리, 샹그릴라 순일 것이다. 물론 이 세 곳이 여행지로서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작은 여행지를 둘러보고 돌아오기를 반복할 수 있다. 따리고성에서, 혹은 리장에서 숙소를 정한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마을이 있다.

차마고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샤시 구전이란 작은 마을이다. 따리와 리장 사이에 있는 다리바이족자치주(大理白族自治州) SHAXI 구전은 오래전에는 외지 중국인조차 생소한 곳이었다.

물론 요즘에는 개인 SNS가 발달해 샤시에 대한 많은 정보고 공유되고 있기는 하다.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샤시구전은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여행지다.

따리에 사는 중국인들과 조금만 친해지면 하는 말이 있었다. "샤시 구전 가봤어?

이번 여행에 샤시 일정이 있어? 샤시는 꼭 가봐!

윈난에서 나는 샤시 구전이 제일 좋더라" 몇 주 여행하는 동안 샤시 구전에 대한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던 것 같다. 얼하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일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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