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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재발 치료, 퇴원 뒤 이어진 고양이 설사와 변화 기록

 고양이 복막염 재발 치료, 퇴원 뒤 이어진 고양이 설사와 변화 기록

25. 12. 21 모카 고양이 복막염 재발 신약 치료 10일차 모카가 고양이 복막염 재발로 신약 치료를 시작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지 4일째입니다. 하루하루가 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매일 다른 변화가 생기네요.

케이지 안에서 자고 있는 모카?? 낮이든 밤이든 뭔가를 덮어주면 비교적 잘 잡니다.

어두운 환경을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감싸지는 느낌이 편한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담요는 이미 전부 버렸고, 수건은 하루에 열 장 넘게 쓰는 날도 생기네요.

빨래는 계속 쌓이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퇴원한 당일부터 설사 기운은 조금씩 있었습니다.

병원에 문의해서 설사약을 처방받아 중간중간 먹이고 있었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찔끔찔끔 거리던 응가를 오늘 아침엔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놨습니다. 완전히 물처럼 흐르는 설사는 아니었지만, 덕분에 케이지를 전부 분해해서 청소하고 패드를 싹 교체하고 빨래를 한 바퀴 더 돌리고 보너스로 모카 목욕까지 추가됐네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