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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만 1년의 신혼생활 후 계획대로 아이를 가졌다. 2021년 우리 아이가 태어났고 26개월이 흘렀다. 육아는 정말 힘들다.

아이가 주는 행복감보다 나의 힘듦에 모든 걸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원해서 아이를 가졌고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육아에 무한한 준비는 의미가 없다 지금도 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육아라고 생각한다. 100일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1년이 지나면 좀 나아져 2년 후면 진짜 편해.. 이런 얘기들을 보면서 조금만 더 참아보자 했지만 육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진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래도 아이가 주는 행복은 다른 어떤 행복하고 비교할 수 없기에 아이를 갖기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가지라 말하고 싶다. 26개월이 지났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를 더 기억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

# 아이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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