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시오랑(Emil Cioran) 20세기 루마니아 출신 철학자이자 에세이스트. 허무, 불안, 삶의 아이러니를 냉정하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탐구한 사상가로, 비관 속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끝까지 밀어붙인 인물이다.
“It is not worth the bother of killing yourself, since you always kill yourself too late.” “자살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언제나 너무 늦게 자신을 죽이게 되기 때문이다.” 해석 및 의미 시오랑은 극단적인 표현을 통해 삶의 고통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이미 수많은 ‘포기’와 ‘단절’을 겪으며 조금씩 과거의 자신을 죽여가고 있다는 뜻이다. 즉, 문제는 생존 여부가 아니라 어떤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가에 있다.
오늘의 교훈 극단적인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삶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가이다. 절망은 끝이 아니라, 사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바라...
원문 링크 : 좋은글 하루 한 구절 –96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