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보다가 순간 귀를 의심했다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3월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2 세미파이널. 비와이가 권오선의 무대 'W.I.N.'
에 피처링으로 등장했고, 가사 한 줄이 온라인을 완전히 뒤집어놨다. 1. 문제의 가사, 뭐라고 했길래 비와이가 무대에서 내뱉은 가사는 이렇다.
"싹 다 까 보면 놀라겠지 그 급은 마치 선구안 위" 자막에는 '선구안 위'라고 나왔다. 야구 용어인 선구안을 활용한 힙합식 언어유희처럼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발음이었다. 비와이는 뚜렷하게 '선관위'처럼 발음했고, 시청자들은 바로 캐치했다. 2.
앞뒤 가사가 더 문제였다 저 한 줄만 놓고 보면 그냥 라임 맞추기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바로 앞 벌스가 이랬다.
"올라 종합소득 Tax 자유보다 평등을 찬양해서 그래서 나는 차버렸어 Ex" '자유 vs 평등'이라는 프레임, '싹 다 까 보면 놀라겠지', 그리고 '선관위'로 들리는 발음. 이 흐름을 보면 단순한 라임이라고 넘기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