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이란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그러니 어떤 디자인이라도 전달하고자 한 바가 잘 읽히고, 명확한 것이 좋다. 이 책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디자인' 입문서다.
처음에 기획자로서 일을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일도 아니었다.
대학교에서 배우기를 '기획' 일부터 배웠다. 경영학도였다보니,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부터 고민했다.
이런게 있음 좋겠다, 저런 사업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현해내기 까지 어떤 자원들이 필요할 지 가늠한다. 그 모든 과정에서 반드시 거칠 수 밖에 없는 게 '디자인'이었다.
광고업계,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면서 만나는 디자이너들은 '신'이 었다. 생각만 하던 걸, 진짜로 만들어주는 신.
이렇게 저렇게 구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혼자 할 게 아니라,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다보면 더 명쾌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기획자는 생각을 만들고, 구성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그 생각을 실현시키는 사람들이다.
기획자가 얼마나 생각을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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