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전과가 있다. 그렇다고 증거 하나 없이, 조져도 되는 사람인가?
아니, 어떤 사람이라도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2011년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때는 이미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나중에서야 언론사를 통해서 밝혀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뭔가 달랐다. 2023년 10월 19일, '내사중'이라는 기사가 먼저 났다(내사도 다른 연예인이 대상이었다). '내사'라는 건, 아직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혐의가 있는지를 조사기관에서 살피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니까 이 내사 중에는 사실 적당히 글을 써야한다. 내사 중이라는 건, "어떤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이나 검찰 같이 범죄를 조사하는 역할을 하는 어떤 기관도 그 사람에게 범죄혐의가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한다. 그런데 내사 중인 단계에서부터 지드래곤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아니나 다를까, 2023년 10월 25일, 입건되었다.
이상했다. 내사 중인 사건이 어떻게 언론에 공개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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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약' 같은 소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