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地之內 以人爲貴 하늘과 땅 사이, 인간이 가장 귀하다. 동의보감의 첫 구절이다.
과연 그런가 살펴보자. 동의보감에는 별 풀에 대해 다 쓰여있지만,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도 쓰여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난 것 중, 사람이 가장 귀하다면서 시작하는 동의보감이다. '머리가 둥근 것은 태양을 닮았으며, 발바닥이 넓은 것은 땅을 닮았다.
하늘에는 해와 달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두 눈이 있다. 땅에 강과 내가 있듯 사람에게는 혈관이 있다.
사람의 털과 머리카락은 산과 들의 초목에 해당된다.' 이렇게 동의보감에서 사람을 자연의 축소판이라고 여겼다.
이른바 소우주론. 작은 우주는 큰 우주에 속한 존재, 그래서 하늘과 땅 사이에 가장 귀한 존재라고 하더라도 다른 것들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보았다.
인체의 신비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이 소우주론이 떠올랐다. 몸은, 생명은 알면 알 수록 신비롭다.
인체의신비 - 살림지식총서 022 저자 이성주 출판 살...
#
건강
#
코
#
인체의신비
#
오래오래
#
숨통
#
비밀
#
몸건강히
#
눈
#
귀
#
행복하게
원문 링크 : [살림지식총서 022] 인체 소우주론